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신청
8월 말까지 한상넷 접수
올 10월 전주에서 열릴 지구촌 재외동포 기업인들 비즈니스 장인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
재외동포청은 올 8월 31일까지 한상넷 누리집(www.hansang.net)에서 본대회 참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전시회 부스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도 신청받는다. 이 가운데 일반인 참가는 무료다.
올해 대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북대학교 전주캠퍼스 일원에서 펼쳐진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리딩 최고경영자 포럼, 영비즈니스리더 포럼, 벤처캐피털 투자 포럼, 청년 창업경진대회, 해외 인턴십 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중소기업중앙회, 매일경제·MBN이 공동 주관한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참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재외동포 기업과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대회 등록이 시작된 만큼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미래로 나아가는 전북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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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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