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무주소방서는 6월 말까지 화재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
소방시설 보급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55가구를 선정해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한다.
특히 청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은 맞춤형 소방안전시설인 시각경보형감지기와 촉지형 피난유도선을 가구별로 방문 설치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취약계층이 화재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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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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