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09일 14시06분
4월 전북인구 순유출 526명… 전년동월보다 많아
도내 총 전입 1만 5,785명, 총 전출 1만 6,321명4월 전북지역 인구 순유출은 -526명(-0.4%)으로 나타났다.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많아서 자연 감소한 셈이다. 이웃 충남은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아 4월 1,855명의 인구가 늘었다. 충북도 300여명이 증가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4년 4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4월 도내 이동자 수는 총 전입 1만 5,785명, 총 전출은 1만 6,321명으로 -526명이 순이동했으며, 이는 전년동월대비 197명이 증가했다.
올해 전북지역 순이동은 1월 -900명, 2월 -800명, 3월 -1000명, 4월 -500명으로 집계됐다.
총 전입은 1월 1만 8000명, 2월 2만명, 3월 1만 8000명, 4월 1만 6000명이며, 총 전출은 1월 1만 9000명, 2월 2만 1000명, 3월 1만 9000명, 4월 1만 6000명으로 파악됐다.
도내 순이동률은 1월 -0.6%, 2월 -0.6%, 3월 -0.7%, 4월 -0.4%로 분석됐다.
4월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5,756명), 인천(2,621명), 충남(1,865명) 등 7개 시도는 순유입됐고, 서울(-5,842명), 부산(-1,346명), 경남(-1,066명), 전북(-526명) 등 10개 시도는 순유출 됐다.
4월 시도별 순이동률은 충남(1.1%), 인천(1.1%), 세종(0.6%), 경기(0.5%), 충북(0.3%), 경북(0.1%)은 순유입됐고, 서울(-0.8%), 광주(-0.6%), 부산(-0.5%), 전북‧경남‧대구(-0.4%), 제주(-0.3%)등은 순유출 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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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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