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6월 09일 13시50분
리싸이클링타운 운영 재개…폭발사고 36일만
가스폭발로 운영 중단됐던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음식물처리시설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이 해제됐다. 사고 발생 36일만이다.
9일 전주시에 따르면 리싸이클링타운 음식물 처리가 전날 재개됐다. 지난 7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의 작업 중지 명령이 해제되면서다. 작업 중지 기간 배관교체작업 등 안전·보건조치도 모두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졌다.
리싸이클링타운에서는 지난달 2일 오후 6시42분께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2~3도 화상을 입었다. 현장에서는 폭발성 물질인 메탄이 추출됐고, 경찰은 관련자들을 소환해 사고 원인과 안전 관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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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1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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