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06일 15시25분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전북팀, ‘사랑의 커피차' 운영
전북지방우정청 소속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전북팀(팀장 이강현)은 지난 5일 전북대 구정문 버스킹거리에서 ‘사랑의 커피차’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 의대 등 재학생 5명으로 이뤄진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획하고 전북지방우정청이 함께 해 선한 기부를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전북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뱅킹, 적금, 펀드 등 우체국예금 상품 홍보를 통해 자산 형성 경험의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상품 가입 시 각 5천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준다. 추후 ‘전북대학생일동’ 명의로 도내 복지시설 등에 기부물품으로 구입・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13기 우체국예금 서포터즈는 전북대 동아리 ‘쏘아’ 구성원 등과 함께 기부경험 캠페인에 참여해 약 4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북자립청소년생활관 등에 기부했다.
전북지방우정청 이승원 청장은 “MZ세대 고객 확보를 통해 지역 내 기부문화 조성은 물론 대학생들의 경제 관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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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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