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6월 06일 10시23분
무주군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 만전
군의 상권활성화는 쇠퇴한 상권을‘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 상권 환경을 개선하는 등 반딧불시장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반딧불시장을 중심으로 전·후간 도로 상가 417개로 무주읍 상권활성화 추진단이 주축이 돼 오는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무주반딧불시장의 재탄생과 무주 투어상권 조성, 참여형 지역상권문화 창조를 큰 테마로 반딧불 빛거리 조성, 반딧불시장 디자인 개선 등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고객 유치 및 관광 자원화를 위한 것으로 농산물특화마켓과 세일페스타, 인센티브 관광지원, 맛 해설 크리에이터 양성, 무주상품 개발,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를 열고 최은영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협의회 위원 18명을 위촉했으며 송재기 산업건설위원장, 중소벤처기업청 이행로 팀장, 주민 대표 등 참석자들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황인홍 군수는“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무주에서 먹고, 사고, 주무시면서 무주를 다시 찾게 하고 주민은 지역에서 불편 없이 소비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하는 것”이라며“이번 사업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2월까지 반디 상권테리어 등 14개 단위 사업에 대한 실행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6-07 10면
http://sjbnews.com/817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