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참여
부안군 계화면 직원 10여명은 최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허용권 계화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계화면 계화리 소재 오디 농장(1300㎡)을 찾아 오디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박모씨는 “오디 수확에 일손이 많이 필요해 고민이었다”며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내 일같이 도와줘서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용권 계화면장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비록 하루 일정이지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해 농촌 일손 지원에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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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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