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종완 - 2024년 06월 04일 15시37분
순창국제화연구회 미토요시 교류행사 펼쳐
한방요리연구회 교류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순창을 방문해 고추장을 이용한 요리강습 체험, 찜질방 체험, 고추장민속마을 견학 연잎밥 체험, 자연밥상 요리 체험행사를 가졌다.
2박 3일 동안 쉴랜드에서 숙박한 한방요리연구회 교류단 이자와 유미코 회장은“처음 방문한 한국과 순창에서 매우 화창하고 공기도 신선해 힐링할 수 있었다.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 기뻤다.”며“순창의 특산품인 순창 고추장마을에서는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고추장이 장독대 안에서 발효되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고 덧 붙였다. 이와 관련 이영수 회장은“순창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성장기 학생들의 좋은 추억을 제공함은 물론 성공적인 홈스테이였고 교류를 정례화해 더욱더 관계를 돈독히 하여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같이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양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은 물론 구성원들의 안목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는 두 단체는 지난해부터 교류를 시작했다. 순창= 김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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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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