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6월 04일 15시08분
“아직도 축구청춘은 건강...100세 시대 견인”
전북 시니어 축구대회서 노익장 과시
전북특별자치도시니어체육협의회(회장 김문철)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시니어축구협회(회장 임현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니어 축구 동호인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확인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시니어들의 친목과 건강을 다지면서 100세 시대를 견인하는 주인공으로서 고령 나이지만 다시 한번 축구 건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전북 도내에도 80대 팀이 창단돼 큰 의미를 부여했으며 90대인 최기주(33년생), 박향진(35년생), 김낙중(35년생) 회원에게는 격려금이 전달됐고, 80대 회원들에게는 무병장수의 의미를 담은 기념품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북특자도시니어체육협의회 백정지, 장동혁 부회장과 이대원 사무처장, 전북 80대 축구동호인 등 500여 명 회원들이 함께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임현기 회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도 축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행복하다”면서 “축구 시니어 동호인들이 100세 시대를 견인하는 중심이 되도록 운동과 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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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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