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6월 04일 15시08분
김제시,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공모 선정
국비 20억 원 확보로 순동산단내 근로자를 위한 인프라 조성
시는 이 공모 선정으로 국비 20억 원을 확보하여 6월 한국산업단지와 협약 후 오는 2026년 12월까지 28억6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업 추진에 나선다.
주 사업으로는, 산업단지 진출입로 특화디자인 간판, 글자조형물, 꽃 조형물 조명 설치로 산업단지입구의 시인성을 높이고, 산단내 주도로 약850m에 주차공간, 휴게공간, 블록담장, 트랠리스, 등의 조성이다.
또, 순동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주변의 녹지공간 조성으로 산단내 보행이동과 산책 지원으로 근로자들의 휴식공간 등 쾌적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순동산업단지 내 특화디자인이 적용된 34개의 업체사인가벽 설치와 CPTED 범죄예방 디자인이 적용된 스마트가로등 교체 등으로 야간경관과 안전한 보행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순동산업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한 근로자 등 모두가 함께 즐기고 걷고 싶은 색다른 길로 꾸려 가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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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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