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6월 04일 09시12분
무주군 양심 양산대여소 운영
무주군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양심 양산대여소’를 운영한다.
양산 대여소는 군청을 비롯해 민원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반디랜드 등 9개소로 양산 450개를 비치 주민들의 낮 시간대 이동을 돕는다.
운영은 오는 9월 30일까지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한 후 대여소에 반납하면 된다.
안전재난과 조정선 재난방재 팀장은“양산을 쓸 경우 직사광선과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주변 온도 보다 7~10℃ 정도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63곳의 무더위 쉼터와 18곳의 그늘막을 하고 있다.
쿨링포그시스템도 2곳에 설치 운영해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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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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