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농약 살포기 넘어져...70대 운전자 사망
지난 2일 오전 9시 10분께 남원 금지면 한 도로를 달리던 농약 살포기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79)씨가 심정지 상태에 놓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내리막 커브길을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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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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