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6월 03일 15시23분
체조 꿈나무 황서현,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금메달’
우즈베키스탄서 평균대 14.166점으로 1위
소년체전 이후 황서현은 정애리 지도자와 함께 진천 선수촌 입촌, 아시아선수권대회 대비 구슬땀을 흘렸다. 평균대에서 14.166점(15점 만점)을 획득, 2위를 차지한 싱가포르 선수와 1.366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황서현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도 개인종합 금메달, 평균대 금메달, 이단평행봉 은메달, 마루운동 은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을 비롯,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쌍동 교장은 “황서현 선수는 특히 평균대에서 고등부와 비교해서도 상위에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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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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