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6월 03일 14시40분
전북 침수안전산업 시작품 설계·제작 지원사업 공모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자치도 내 침수안전산업 역량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북 침수안전산업 시작품 설계·제작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024년도 전북 침수안전산업 시작품 설계·제작 지원'은 도내 침수안전산업의 진흥시설 조성 및 육성·발굴을 위한 기술력 및 비전을 가진 재난안전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양산 가능성 확인 및 제품 검증과 홍보를 위하여 지원한다.
'2024년 전북 침수안전산업 시작품 설계·제작 지원'의 지원분야로는 “하드웨어 및 시작품 제작지원”, “PCB설계/제작, 회로개발 등 설계지원” 등 2가지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원대상의 경우 주 사무실이 공고일 기준 전북특별자치도내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중소·중견기업이며, 침수안전산업 관련 제품을 대상으로 협약 기간 내 해당 과업을 완료 후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다. 총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될 경우 기업당 시작품 설계·제작 비용의 80% 이내(기업당 최대 10백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은 3일부터 공고되고 있으며, 공고일부터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전북 R&D종합정보시스템, http://rnd.jbtp.or.kr)시스템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해당 공고문 및 신청서류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전북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에 침수안전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고, 또한 본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침수안전산업 분야 기술·제품의 검증 및 양산화에 기여하여 도내 재난안전 역량을 한단계 더 끌어올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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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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