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여름 휴가철 관광휴게시설 현장행정지도 실시
부안소방서는 지난 3일 관내 관광휴게시설인 변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화재 예방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야외활동 증가 및 관광휴게시설 방문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소방시설 안전 관리 실태 점검 등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통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및 개선사항 지도,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관계인 소방안전컨설팅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소철환 부안소방서장은 “휴가철 이용객 증가에 따라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방시설 등 철저한 점검 및 화재 예방 지도를 통해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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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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