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4년 06월 02일 14시03분
[기고]더불어민주당의 특검과 특별법 발의 
왜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정통·정체성을 지닌 정당이 정권만 잡으면, 갑자기 나라가 귀태(鬼胎)라도 되는 양, 저주(咀呪)를 퍼 붓는 것일까? 대한민국 건국과 발전의 중심 세력, 즉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이 한강의 기적 완수하여 코리안 드림의 나라가 되어 국민들이 이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었는데, 저들의 눈엔 이 나라가 헬조선으로 보이나 보다.
더불어민주당의 특검과 특별법은 기존의 헌법과 법률을 용도폐기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자는 혁명의 횃불인 것인가? 혁명으로, 지금의 헬조선을 뒤엎고 고려연방공화국 신조선 왕국을 건설하고자 함인가? 이 나라 대한민국은 를 국가 정체성으로 하는 나라라고 나는 알고 있다. 이런 나라가 진짜 나라 아닌가?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의 역사적 정체성은 반 대한민국적이었지 않았나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이른, 더불어민주당의 현재 행태를 보면 좌익 공산사회주의 본색이 뚜렷하다. '자유를 뺀 민주주의, 관치 배급경제, 특검·특별법, 대한민국 역사 부정'이 그것을 증명한다.
더불어민주당은 건국 이래 지금까지 자유 대한민국 국민을 속여 왔다. 더불어민주당이 사용하는 언어는 합리적 이성적 본디 언어가 아니다. 무언가 음모를 꾸미려는 속임수 언어다. 언어로 표현되는 저들의 주장은 선동을 위한 거짓말이라고 나는 본다. 저들이 말하는 ‘민주’는 ‘자유민’이 아닌 ‘인민대중’이며, ‘진보’는 ‘개인의 자유로움’이 아닌 ‘사회주의 평등’이며, ‘민족’은 ‘일반 백성’이 아닌 ‘특권 권력층’이며, ‘역사’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아닌 ‘인민공화국 역사’라고 보인다. 단어만이 아니라, 구절과 문장에서도 선동 거짓은 곳곳에 있다. 이 언어 분열로 대한민국 한강의 기적 코리안 드림의 바벨탑은 무너져 내리고 있다. 저들이 원하는 신조선을 건설하기 위함이다.
'특검과 특별법'은 망국의 언어다. 저들은 ‘특’, ‘특별’이라고 썼지만 나는 ‘광(狂)’, ‘음모(陰謀)’라고 읽는다. 특히'채 상병 특검'은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의 국군통수권을 박탈하고 군대를 무너뜨려 이 자유 대한민국을 해체하고 저들이 원하는 ‘고려연방공화국 신조선’을 건설하려는 망국, 국가 반란 행위라고 이름 없는 민초서생, 나는 여긴다.
'채 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 한동훈 특검, 민생위기 극복 특별법' 등. 조선왕조를 망하게 했던 미신처럼 ‘특’이라는 ‘미치광이’와 ‘특별’이라는 ‘음모’가 횡행하는 현실을 본다. 합리적 근대성과 합목적적 법리를 몰각한 더불어민주당의 망국적 입법은 무속 영화처럼 ‘대한민국 망해라, 어서 망해라, 에쉬, 윤석열 물러 가라!하는 ‘저주의 굿판’으로 보인다.
과연 대한민국의 국회는 민의의 전당인가? 무속 신앙인들의 토굴인가?
/양국용 (시인- 대한민국 자유 총연맹 전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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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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