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5월 31일 12시49분
완주경찰서,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협업 활발
31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지역경찰에서 추진 중인“주민 행복동행 순찰”은 112신고 처리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중심의 범죄예방활동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체적 순찰 목적을 지정하여 주간에는 산책길, 다중밀집장소 등 주민접촉형 순찰 강화, 야간에는 여성안심귀갓길, 원룸, 유흥가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공동체 치안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 한다.
정일채 봉동소장은“자율방범대는 주민과 경찰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로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함으로써 경찰관만의 치안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효진 완주서장은“주민을 비롯한 협력단체와의 치안협력이 필수인 시대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사소한 곳에서부터 책임의식을 갖고 섬세한 치안활동이 이루어 지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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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6-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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