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5월 30일 17시02분
이원택의원, 부안 위도면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선정 이끌어
부안군 위도면 진리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비 67억원 확정
이 의원은 “부안 위도면이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67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46억9,000만원, 지방비 20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위도면 진리 일원(5.06㎢)에는 어촌회관 리모델링, 여자경로당 리모델링, 건강여가 복합공간 조성 등 기초생활 기반이 확충되고 수산물 공동작업 정비, 안심마을 조성, 안전거리 보차분리 등 지역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공동체 활성화, 경제경관 활성화 등 , 지역 역량강화사업 등이 추진된다.
정치권과 부안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부안 위도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공모 선정에서 어느 때보다 이원택 국회의원과 권익현 군수의 공조, 전북도 김관영 지사의 활약 등 협치 시스템이 빛났다.
특히 이 의원은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 부안군 위도면 권역단위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안 위도 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지역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고 관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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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3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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