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4년 05월 30일 16시00분
전권희, 진보당 전북도당위원장 출사표
6.10~14 새 지도부 선출 투표
4.10총선에서 익산갑 후보로 출마했던 그는 현재 도당 정책위원장직도 맡고 있다.
전 후보는 “민생 위기, 지방소멸 위기에 경제적 약자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력있는 진보정치로 지역내 강력한 견제, 대안세력이 되겠다. 아울러 2026년 지방선거 또한 도내 전 지역 지방의원 당선, 전북도내 2당 지위 확보로 전북정치를 바꿔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위원장 선거는 △전주 강성희 전 국회의원 △익산 손진영 현 익산시의원 △군산 백승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광주전라지역본부장 △정읍 김관영 현 정읍지역위원장 △김제·부안 박흥식 전 전농 의장 △완주 박미란 현 전북여성엄마위원장 △임실·순창·남원·장수 오은미 현 전북자치도의원 △고창 이대종 전 전북도연맹 의장이 각각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진보당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투표를 통해 제3기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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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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