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소완섭 - 2024년 05월 30일 13시36분
완주군 운주면,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개최
30일 운주면에 따르면 박정수 운주면장과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폭염, 집중호우 등 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역량이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수 운주면장은 “행정력만으로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데 한계가 있어 지역자율방재단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재난대비와 복구를 위해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주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현재 관내 마을 주민 1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재난 취약지역 예찰 활동, 응급복구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완주=소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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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3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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