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5월 28일 15시47분
이른 더위 날려줄 무더위쉼터-바닥분수 가동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시민의 더위를 꺾어줄 바닥분수가 본격 가동된다.
28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다음달 3일을 기점으로 공원 내 바닥분수 등이 운영된다. 완산지역에서는 14개, 덕진지역은 12개 분수시설이 오는 8월까지 작동될 예정이다. 어린이 물놀이 시설은 오는 7~8월 이용 가능하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부터 9월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상시 대비 체제에 돌입했다.
또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냉방기가 갖춰진 511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점검을 마쳤고, 그린통합쉼터와 안개 분사기 등 폭염저감시설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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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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