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5월 26일 17시02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꿈나무들 선전
대회 2일차, 금9·은12·동11 획득수영 오채연 평영 50m 금메달
전북은 대회 둘째 날인 26일(오후 5시 현재)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2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했다.
오채연(화정초 6년)은 26일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평영 5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태권도 -58kg급 문지담(전주스포츠클럽), 육상 높이뛰기에 출전한 김은수(고창중), 육상 여자초등부 200m에서는 박수연(이리초)이 26초84를 기록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또한 육상 남자초등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전강혁(삼례중앙초)과 소프트테니스와 복싱에 출전한 김윤후·박서후(순창중)가 각각 은메달을 수확했다.
소프트테니스 여자중등부 김시현·백하은(순창여중)과 씨름 남자초등부 용사급 이유찬(김제초)·장사급 윤지섭(무주중앙초), 육상 여자중등부 높이뛰기 박시은(이리동중), 유도 여자초등부 –48㎏급 유소의(정읍동신초), 바둑 여자중등부 단체전 전북선발이 각각 값진 동메달을 보탰다.
이 밖에 배구 여자중등부 근영중학교는 2회전에서 충남 천안봉서중을 2-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여자초등부 전주중산초 역시 인천 영선초를 2-0으로 이기고 27일 4강에서 경남 유영초와 결전을 벌인다.
테니스 남자초등부와 여자초등부에 출전한 전북 선발도 각각 2회전에서 경북선발과 대구선발을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핸드볼 여자초등부 정읍서초등학교도 대전 유천초등학교를 꺾고 동메달을 확보했다.
전북 선수단은 대회 셋째 날인 27일 수영과 양궁, 복싱, 씨름 등에서 메달을 노린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5-27 15면
http://sjbnews.com/816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