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5월 26일 14시20분
전주농협, 영농철 맞이 농촌일손돕기 실시
모든 농촌에서 인력난이 갈수록 심해지고 이로 인해 영농 차질 등 농가들의 근심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조금이라도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임인규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이 삼천동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에 방문하여 복숭아 적과 작업을 실시하여 농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전주농협 비아영농회 이소례 조합원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내 일처럼 작업해준 직원들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인규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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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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