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5월 24일 13시28분
부안군의회, 농촌일손돕기 진행
이날 부안군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마늘종 자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며 현장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농가주 석모씨는 “요즘처럼 일손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지원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농가에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로 농번기철 인력이 부족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적기 영농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5-27 13면
http://sjbnews.com/816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