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5월 23일 16시10분
전주시설공단 직원 공채 459명 지원…경쟁률 11.2:1
전주시설공단은 지난 14~21일 직원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41명 선발에 459명이 지원해 평균 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지원자 수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1명을 뽑는 운영직 광고물 관리였다. 여기에는 29명이 지원했다.
또 기술직 전기 모집(1명)에는 28명이, 운영직 사무안내 모집(4명)에는 112명이 지원해 각각 경쟁률 28대 1을 기록했다.
단일 직종으로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직 행정은 6명 모집에 119명이 응시해 1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대식 이사장은 “많은 지역 인재들이 입사를 지원한다는 건 공단이 그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구직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정년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 신규 수탁 사업 운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직원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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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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