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4년 05월 23일 14시32분
원광대학교병원, 제44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서일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한 현재의 경영 위기를 일심 합력해 슬기롭게 이겨내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한 도전과 혁신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고 대•내외적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해 호남·전라 광역권 최고 병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 소통,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치사에 나선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의료 공백에도 책임감을 갖고 도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는 의료진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 빈틈없이 탄탄한 의료 기반과 보건 정책을 마련하는데 전북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한계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도전의 역사를 쓰고 있는 원광대병원이 건강사회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병원으로 거듭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행사에서 병원 발전에 공이 있거나 타의 모범이 된 교직원들에게 연공상과 모범상이 수여됐으며 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외 5곳의 관계자 및 2개 기관이 병원장 특별상이 주워졌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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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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