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5월 23일 14시29분
전북농협·고향주부모임 전북자치도보조금사업 진행
50여명의 정읍농협고향주부모임회원과 10여명의 이주여성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정읍관내 취약계층 80명의 어르신에게 여름김치, 제육볶음 등 반찬을 직접 만들고 나눠드렸다.
특히, 이번 나눔은 전북특자도보조금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봉사활동으로 지역민에게는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유남영조합장은 “지역민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준 전북특자도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나눔 실천의 모범이 되는 정읍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되겠다”고 전했다.
전북농협이 육성하는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는 정읍을 시작으로 부안, 남원, 진안에서 도보조금사업인 ⌜고향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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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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