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5월 23일 14시15분
전주중산신협, 여름김장김치 지원사업실시
화산동 성당,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온정나눔
여름김장김치 지원사업은 무더운 여름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취약계층의 식생활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는 전주중산신협 임직원 3명을 비롯하여 화산동성당 12명,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직원10명과 함께 하였으며 얼갈이김치, 깻잎김치, 열무김치를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라양노 이사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더욱 외로움을 느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하며, 전주중산신협은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주중산신협은 여름과 겨울에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봄·가을에는 화산동 성당에서 걷기행사 등으로 지역주민행사를 진행할 시에 비용을 부담하는 것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 온세상나눔캠페인, 행복한집프로젝트, 어부바멘토링 등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과 포용이 실현된 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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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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