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 발전기금 기탁
21일 유난영 회장 등 임원단 방문 “훌륭한 인재 양성 보탬되길”
전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유난영 권사·문정교회)에서 한일장신대(총장 배성찬)에 발전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21일 전주노회 여전도회 임원들(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유난영 회장)이 배성찬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5월 21일 오후 유난영 회장과 임원단이 배성찬 총장을 예방해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자는 회장 유난영 권사(문정교회)를 비롯해 부회장 신지숙 권사(성암교회), 회계 송은정 권사(신일교회) 등 3명이다. 전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해마다 후원금을 기탁해왔다.
유난영 회장은 “여성들의 교육과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하고 102년간 교육해온 한일장신대가 앞으로도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총장은 “해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우리 대학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에 대한 깊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한국교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하나님의 일꾼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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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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