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5월 15일 14시01분
김제시 요촌동 수각마을,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가져
이날 시의 치매안심마을 선정은 지난 4월 30일 요촌동 실버타운 치매안심마을에 이어진 것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 선정이다.
시는 2019년 신풍동 성리, 성서 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 검산동 주공 1단지 아파트에 이어 올해 요촌동 수각, 실버타운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수각마을 한 주민은 “치매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고 하니 안심된다”고 반겼다.
시 관계자는“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부담 경감은 물론 치매안심마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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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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