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5월 14일 14시27분
고창 신림면, 뽀송뽀송 빨래–day
이들은 햇살 좋은 빨래터를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들이 겨울 동안 덮은 이불을 수거⸱ 깨끗하게 세탁하여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수거한 이불은 총 54채이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수거⸱세탁하여 전달하고, 다른 불편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으며‘뽀송뽀송 빨래–day’ 주간과 함께 매주 2회 이상 마을별로 세탁을 해 드리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송성문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이불을 세탁하는 일조차 어려워 안타까운 마음에 “뽀송뽀송 빨래–day” 주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항상 옆에 돕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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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1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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