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5월 12일 14시35분
김제시, 재난대응 협력 공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촘촘한 안전한국훈련 준비를 비롯한 풍수해 위험징후 포착, 상황판단‧전파, 위험지역 사전통제, 구조와 대피 등 초동대응 강화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오는 23일 능제저수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난해 7월 집중호우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김제시 부량면을 모티브로 가상상황 연출로 제방붕괴, 가옥침수 등 풍수해 대응을 포함한 대단위 복합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풍수해로 인한 재난은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가져오는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풍수해 재난대응 체계의 대응 역량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는 지역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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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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