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5월 10일 12시35분
정읍시, 2024년 전북 특별자치도 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최우수’
정읍시가 전북 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 실적 시. 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2023년 결산기준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 실적 등 8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자료를 분석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했고,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고액 체납자 채권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징수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21억 원이 증가한 385억 원의 세외수입(일반·기타 특별회계)을 징수 했으며, 특히 도 세외수입에 대한 징수율이 8.6% 상승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문국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의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에 기여 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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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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