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5월 09일 08시08분
무주군 휴게음식점 대상 위생점검 및 홍보 캠페인
이에 군은 위생 분야 3개 반 9명, 바가지 요금 분야 1개 반 4명 등 총 13명의 점검반을 편성 오는 31일까지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식품 안전의 날 주간인 지난 8일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관리·지역경제 담당 공무원들이 구천동 상가단지에서 손 씻기, 냉장 보관,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조리 도구 소독, 지정 온도 유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을 안내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군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 제공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바가지 요금 근절’캠페인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무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기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이미지를 제공해 또 다시 찾고 싶은 무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무주산골영화제, 무주반딧불축제에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 운동을 펼쳐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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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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