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5월 06일 13시13분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건강프로그램 운영
리듬점핑과 음악줄넘기 등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건강해GYM’ 프로그램은 특별한 장비 없이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줄넘기 운동을 통해 청소년기에 쉽게 노출 되는 SNS중독, 척추 측만증, 학습장애, 수면장애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친구들과 신체적·정신적 발달에 매우 유익한 운동을 함께 배우니 실력이 금방 늘고 재미와 함께 자신감도 부쩍 늘었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서대현 관장은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고, 올바른 생활 및 운동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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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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