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5월 01일 17시07분
태권도진흥재단 어린이날 다양한 이벤트
태권도원은 이날 무료 입장과 태린이 페스티벌, 국립태권도박물관, 체험관 YAP 등에서 이벤트를 갖는다.
5일은 인기 콘텐츠인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기존 2회에서 11시, 오후 2시, 4시 등 3회로 확대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공연장으로 초대한다.
상설공연 관람 후에는 공연단원과 기념촬영,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4일∼6일까지 연휴에는 태권도원 T1 경기장 광장에서 태린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격파와 버블 등 체험 부스와 MC를 이겨라, 태권도원 OX 퀴즈 등 이벤트와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어린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까지 설치되는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활동지 체험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 관람 후 활동지를 푼 어린이에게 태권도원 캐릭터 태랑과 진진이 그려진 퍼즐을 1일 14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하고 태권도 라키비움을 이용한 모습을 SNS에 게시한 관람객에게는 기념 엽서를 증정한다.
체험관 YAP에서는 콘텐츠 이용자를 대상으로 목표 점수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태권도 체험실에서는 100점 이상 달성시, VR·AR 체험실에는 3,000점 이상 달성 시 태권도원 캐릭터인 진진 응원봉을 증정한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태권도원을 방문한 고객이 다시 찾아 오고 싶은 무주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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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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