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5월 01일 17시00분
무주읍 승격 45주년 기념 제32회 무주읍민의 날
무주읍·(사)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읍민 화합 등 자긍심 고취와 무주발전의 동력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뷰티풀레이크 댄스팀’과‘빛두드림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표창장 수여, 케익커팅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미 읍장은“무주읍은 무주군의 중심지로서 읍민들의 소중한 삶터이자 일터”라며“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에서“읍민 여러분이 무주읍의 얼굴이며 무주군을 지탱하는 힘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자연특별시 무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복합문화도서관(반디상상숲)과 군립요양병원, 태권브이랜드, 농촌중심지 활성화, 도시재생, 청년센터 등 유무형의 기반들과 어우러져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무주를 만들어 희망찬 내일을 열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평촌마을 김병옥 이장 등 4명이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 추동마을 김일용 이장이 국회의원 표창,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이경숙 사무국장 등 2명이 의장상, 후도마을 김영순 총무 등 4명이 무주읍 지역사회 발전과 진흥에 기여해 읍장상을 받았다.
또한 무주양수발전소 조수남 소장 등 5명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무주읍발전협의회장 상을 받았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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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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