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5월 01일 13시03분
정읍경찰서, 더 안전한 대학가 만들기 지역 공동체치안 협의체 개최
정읍경찰서가 지난 30일“ 더 안전한 대학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학교·협력 단체·경찰 15명이 모인 가운데 대학가 범죄 취약지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전북과학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린 지역 공동체치안 협의체 간담회는 2022년부터 시작된 “더 안전한 대학가 만들기 사업”으로 대학가 주변 범죄 취약지에 대한 맞춤형 환경개선으로 선제적 범죄 예방을 위함이다.
이와 함께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 등을 활용해 치안 자료를 분석, 대학교와 협력 단체 시각에서 범죄 취약지 진단·개선점을 토론하고, 취약지에 대한 주민 의견 반영을 위한 설문조사도 할 방침이다.
이한재 범죄 예방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대학가 주변 범죄 취약지에 대한 학생·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업 예산 추가 확보 시 환경개선을 확대해 안전한 대학가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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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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