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4월 30일 11시37분
무주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247억 원 편성
군에 따르면 민생안정을 도모할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에 38억 원,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 13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5억 원을 편성했다.
또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성칠연지구 관광개발 사업 4억 원, 국가지정 문화재·국가 등록 문화재 보수 정비를 위한 사업비 3억 원도 포함 됐다.
주민 편익 지원사업은 17억 원, 지방상수도 관망 개선사업 14억 원, 돈당마을 진입 교량 설치공사 11억 원, 재해취약지역 응급 복구 2억 원을 편성 군민 불편 해소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제안 설명에서“이번 추경예산을 포함 올해 무주군 총 예산은 5,054억 원”이라며 “농촌지역의 수입 안정과 민생, 환경, 관광 등 지역경쟁력 확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깊이 헤아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예산에 반영된 모든 정책과 사업 등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확보 돼야 한다”며“사업이 원만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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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5-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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