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4월 29일 15시22분
무주군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노후주택 단열과 창호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다.
군에 따르면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 주택 27동을 선정 했으며 군비 포함 1억 6,500만 원(복권기금 50%, 군비 50%)의 예산을 투입(동당 600만 원 한도)해 연내까지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민원봉사과 강미경 과장은“동당 사업비는 작년보다 100만 원 증가했다”며“혹한·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정을 선정 전북광역자활기업협회, 무주군자원봉사센터와 집수리를 지원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도왔다.
한편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도 선착순 추가(19동 총 40동 중 21동은 선정 완료) 모집(관련 문의 민원봉사과 주거복지팀 320-2772)한다.
대상은 무주택자,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연면적 150㎡ 이하)을 개량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 등 지역 내에 거주하려는 자로 주택개량자금 융자(100%)지원과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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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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