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4월 29일 15시21분
돈카츠 프랜차이즈 영카츠, 1,000호점 목표 밝혀
영카츠가 1,000호점을 목표로 할 수 있는 이유는 치킨, 커피, 패스트푸드 등의 프랜차이즈는 1,000개점 넘는 브랜드가 많은 반면에 돈가스 프랜차이즈는 200개점 초반의 브랜드가 2-3개정도로 소비자 니즈에 비해 아직 시장이 열려 있다는 판단이다.
돈가스 프랜차이즈는 점심 저녁 홀 중심의 식사 이외에 포장과 배달이 많은 아이템으로 3모작 영업이 확실하게 보장된 아이템이며, 오피스, 주거, 특수상권 등 모든 상권에서 경쟁력 있고, 남녀노소, 직장인, 가족외식, 학생 등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이라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영카츠에서 일식 돈카츠 소바 이외에 가장 눈에 띄는 대표 메뉴는 직화낙지와 막국수이며, 일식과 한식의 조화를 이룬 돈카츠 소바 브랜드로 볼 수 있다.
참신한 메뉴구성과 세련된 브랜드 기획으로 현재 직영점인 대치본점의 평균매출은 소바 막국수 성수기 시즌인 5월에서 8월까지는 1억에서 1억 2천만원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외엔 평균매출은 8천만원에서 1억원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영카츠는 현재 대치직영점과 서울의 대표적인 가맹점 잠실학원사거리점 등 주요상권에서 가맹점을 빠르게 늘려가고있다.
지난 4월 10일에는 8호점 인천 계양효성점까지 오픈했는데, 계양효성점은 전체 전용 20평, 홀 26석(13평)에서 개점 첫 날 홀 매출만 38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는 올해 4월말 기준 15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20호점까지는 가맹비 및 보증금 면제등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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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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