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4월 28일 16시47분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
전주시정연구원이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전주시의 지속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층의 유입과 참여 촉진, 지역 맞춤형 교육, 문화·관광, 보건·의료 서비스 및 경제 활성화를 개선하는 종합적인 방안이 요구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 참여자들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층의 도시 유입 촉진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지원 정책 강화에 중점을 뒀다.
박미자 원장은 “생활인구와 관련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면서 “전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주제발표에는 양원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예나 전주시정연구원 사회문화부 연구위원, 이정훈 전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기명 고려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참여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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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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