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4월 28일 14시00분
남원시 주생면, 귀농귀촌 가족실습생 현장 체험
이날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농사 초보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농사 방식에 대해 질문하고 농촌 정착에 필요한 농지구입, 농가주택 마련 등의 궁금함을 해소하며 과수원, 시설하우스 등에서 현장체험도 진행했다.
이날 현장체험을 함께 한 이길근 청년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어려운 농사일을 배우겠다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주생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의 만남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기로 했다.
현재 주생면 실습농장에는 11명(6호)이 입주해 있으며, 실습생들은 올 한해 16회(115시간)에 걸쳐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필요한 귀농·귀촌 설계, 농작물 재배 기술 등의 학습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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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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