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4년 04월 28일 08시32분
장수경찰서-산서새마을금고-산서자율방범대 빅드라이브 협약
빅드라이브란, 경찰·기업·협력단체가 주도해 범죄예방순찰을 하고, 순찰활동으로 발생된 기부금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민간협력 나눔순찰 서비스’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찰서가 자율방범대 안전용품 및 합동순찰을 지원하고, 자율방범대는 순찰거리에 따라 일정금액을 적립해, 그 적립금을 산서새마을금고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지급기간은 ‘24.5.1.~’25.4.30.(1년간)이고, 산서자율방범대 순찰거리 1km당 100원을 적립(연 최대 50만원)하게 된다. 이렇게 모아진 적립금은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김홍훈 서장은 “기업과 민간단체가 주도해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빅드라이빙 업무협약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경찰뿐만 아니라 모두가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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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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