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4년 04월 24일 16시12분

[달그락달그락] 청소년들의 봄소풍… 꽃이 만개한 군산 월명산에서

■ 꽃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요즘 근처 공원이나 산에 꽃이 만개한 것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흰색, 분홍색 색깔을 띄며 팝콘처럼 핀 벚꽃은 아름답고 찾아온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지난 7일 청소년기자단은 군산 월명산에서 벚꽃놀이를 직접 즐기고 왔다. 월명산은 특히 동백, 개나리, 하얀 벛꽃, 제비꽃 등 여러 꽃들이 어울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날씨가 좋은 탓에 많은 시민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꽃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이나 여러 SNS를 통해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사진기법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청소년기자단은 이를 직접 따라 해보며 꽃놀이를 즐겨보았다.

1. 벛꽃을 양손 가득히 모아서 사진찍기

2. 벛꽃을 모아서 모양 만들고 발을 모아 찍기(인원이4명일 때 가장 예쁘다.)

3. 꽃과 원근법 이용하여 사진찍기

4. 휴대폰 2개를 이용하여 사진찍기

이밖에도 봄이 온 월명산과 꽃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이모저모 담아보았다. /정예인, 강태건 청소년기자

취재후기

강태건: 문화환경팀과 벚꽃 관련 첫 취재를 갔다. 함께 가서 담화도 나누어 더 즐거웠고 내가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해서 많은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고 주위 어디를 둘러봐도 핑크빛인 벚꽃이었다.

정예인: 최근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불안하고 힘들었는데, 집 근처 산에 벚꽃이 예쁘게 핀 모습을 직접 가서 보니까 힐링 되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오랜만에 걷고 맑은 공기를 마시니까 공부가 더 잘 되는 것 같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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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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