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4월 24일 15시04분
김제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나서
김제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해 안전취약시설 8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행안부 주관으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민간예찰단,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전문가 등의 참여로 다중이용시설인 경로당, 도서관, 교량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균열, 피난 유도등, 변형 및 누수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등은 소방서·전기안전공사 등과 합동점검 예정으로 4월 24일 집중안전점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민간예찰단과 합동점검 회의를 갖고 다중집합 안전위험지역 예찰활동과 관련, 중점적인 논의를 모색했다.
이찬준 부시장은 “재난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게 최선"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참여 분위기를 이끌고 보다 세심한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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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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