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4월 24일 14시54분
부안 동진면, 감자수확 농촌일손돕기 추진
이번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영농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시간을 가졌다.
도움을 받은 감자 농가는 “바쁜 업무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신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일손을 도와주신 직원들 덕분에 걱정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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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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