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4월 24일 12시38분
태권도진흥재단 태권스테이 운영
이용 요금은 1인 5만 5,000원이며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전망대 모노레일 탑승, 숙박, 식사, 태권도복 대여, 콘텐츠 참여, 전북 투어패스권 비용 등을 포함 한다.
여행자 보험은 별도 추가로 구성해 선택사항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5월은 어린이날, 주말에 한 해 운영하며 포털사이트에서 태권스테이 검색 후 상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티몬, 비빔고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태권스테이는 1박 2일 태권도원에 머물며 다양한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2번, 3번 뿐 아니라 6번, 7번 참가하는 등 재구매율이 높은 인기 상품이다.
참가자 전원이 태권도복을 입고 진행하는 태권스테이는 태권도 체험, 어린이날 이벤트, 레크리에이션, 태권도 띠 만들기 등 체험 콘텐츠를 매주 다르게 운영한다.
이외에도 모노레일을 타고 해발 600미터 태권도원 전망대 방문도 가능하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에는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운영한다.
올해는 태권도원이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태권스테이 참가자들에게는 전북투어패스권을 지급한다.
패스권은 무주 반디랜드, 진안고원 치유숲, 장수 도깨비 전시관 등 전북권 58개 여행지도 둘러 볼 수 있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태권도원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스포츠 관광 명소”라며“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스테이는 지난 2023년 연인원 2만여 명이 참가해 판매 사이트에서 5점 만점에 이용자 평점 4.8점을 기록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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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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