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4월 23일 16시36분
신협 직원 멘토로 변신...안전한 금융 생활 교육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어부바 멘토링 발대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선희)은 전주성가신협(이사장 신용균)과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경제 및 금융을 주제로 멘토링을 위해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신협 임직원은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 생활 등을 가르친다. 또한 신협견학, 대형마트 장보기, 경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골든벨’ 프로그램과 감사편지 낭독,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가신협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건전한 경제 관념을 확립하고 멘토의 심리적 지지로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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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4-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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