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운암면 고향사랑 마음 이어져
임실군 운암면 단체와 개인의 임실사랑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운암면상인회가 610만원을, 운암면 나래마을이 500만원을, 황이선 운암면 상인회 대표의 자녀 황혜민씨외 황혜지씨가 500만원(각 25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심민 군수에게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이선 운암면 상인회 대표는“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깊이 공감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기부금을 기탁하게됐다”면서“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운암면상인회를 비롯해 임실을 애정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이 임실 발전 및 군민복리 증진에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실=박길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4-24 13면
http://sjbnews.com/813632